| [베스트 수강후기]서광채 실무,이론 수강후기 - 보름**달님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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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로 서광채교수님이 새로 강의를 시작하셨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무료라 어떤 스타일인지만 알아볼까 싶어 실무 몇강만 들으려고 시작해봤습니다. 타학원 강의를 들었을때 내용이 별로인건 아니었지만 들어야할 강의가 너무 많았고 같은 내용들이 여러강의들로 나눠져있다보니 저에게는 흐름잡기가 더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평소 반복으로 인한 익숙함으로 이해를 시키는 것보다 처음 볼 때 이해를 하고가야하는 특성으로 수험에 약간은 부적합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완강은 커녕 하루에 몇강 듣기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서광채 교수님의 실무 강의는 따라가기 쉬운 유연한 흐름으로 제가 책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를 줄여주었고 그 속에서도 디테일하면서도 명료한 설명으로 아주 쉽게 이해시켜주십니다. 숫자에 조금 약한 편이라 복잡하게 다가오던 산식들이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해서 재밌다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제가 하루에 10강 이상 들었다는건 솔직히 저에게는 기적입니다. 알고 있었던 부분도 건너뛸 생각 없이 다시 듣기에 좋았습니다. 실무에 반해서 이론도 몇강 들어보았는데 앞서 말했듯이 이해를 하고 가야하는 성격인데 이론에는 비슷한 단어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그 차이점을 명확히 몰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서광채 교수님은 그 부분들을 아주 시원하게 긁어주십니다. 또한 출제진 급의 경력이라는 타이틀을 봤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그래도 수험생에게 적용하기에는 불확실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너무 고수이시니 수험생 수준에 안맞지 않을까 했으나 사소한 궁금증이 생기기도 전에 먼저 알려주시고 알거라 생각하고 넘어가실 수 있는 부분들도 자세히 알려주시니 고수가 초짜를 완전히 키워나가주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깊이가 있으신 고수시다보니 나아가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도 주십니다. 원래 이론과목이 저에게 너무 재미가 없고 들을수록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내가 이걸 알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종종 들던 과목이었는데 그 생각들을 바꿔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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