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회 합격수기] 온오프라인 -이0환노무사님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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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01 공인노무사를 준비하게 된 동기와 수험기간 1.공인노무사 준비 사실 전 공인노무사를 반드시 되어야한다는 다짐이나 확신이 있진 않았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나이와 경력 경험 등을 종합해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선택 결정 후에는 누구보다 절실하고 열심히 수험생활에 임했음을 자부하며 간단한 저의 수험생활 및 소소한 팁등을 공유하려 합니다.
2.수험기간 (1)1차 시험의 탈락 4년전 쯤에 처음 공인노무사를 알게 되고 준비하면서 1차 준비를 하면서 2차 GS0기를 수강하였습니다. 1차 시험의 난이도를 너무 간과하여 결국 사회보험법 과락으로 1차를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절치부심하여 다음해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되면서 바빠지게 되고 자연스레 노무사 시험 수험과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2)다시 도전 4여년의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금 노무사 수험생활을 시작했어요 도무지 전문직에 대한 꿈을 포기하기 힘들더라구요 동차를 노리면서 준비했어요 자세한 학업내용은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3)아쉬운 소수점 탈락 후 유예 합격 1차시험은 무난하게 합격했고, 동차로 합격을 기대하면 시험을 보았으나 노동법 한문제를 논탈하는 탓에 결국 소수점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1차를 보지 않아도 되었기에 2차를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무난하게 합격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Theme. 02 나만의 학습방법 및 노하우/전략 (1)반복 그리고 반복 수험판에서 흔히들 ‘선이해 후 암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법대를 졸업하지 않았기에 기본적인 판례나, 특히 행정법은 용어 자체도 너무나도 생소했기에 이해 후에 암기를 하기에는 너무나 시험이 오래걸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이해와 암기’ 적절히하여 반복 그리고 반복을 통한 무한 반복을 했습니다.
(2)강사님에 대한 신뢰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잦은 강사님 변경이나 교제를 바꾸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동일한 법리나 학설 그리고 경영과목의 정의 개념들은 강사님마다 다소 상이합니다. 때문에 힘들게 이해하고 암기한 것을 강사님이나 교제를 바꾸게 된다면 이건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것에 준하는 만큼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생각하여 전 유예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강사님과 교제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단, 노동법의 경우 논탈로 소수점 탈을 했기에 (이것도 사실 해당 강사님의 잘못이 아닌 순전히 저의 잘못에 의한 논탈) 노동법만 강사님을 변경하였습니다
(3)단권화의 필요성 모든 합격생들과 강사님들이 동일하게 말씀하시는게 바로 ‘단권화’입니다. 어찌보면 노무사 수험생활은 시험 직전일에 해당 과목을 1회독을 하고 들어가느냐의 문제라고 보았습니다. 때문에 각 과목별로 다른 서브나 부교제를 만들지 않고 강사님들의 기본서를 바탕으로 일명 ‘작은책들’에 모두 단권화하였습니다. 이때 전 형광펜은 전혀 사용치 않았고 포스티잇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아직 중요한게 무엇인지 모르는 0기 1기 단계에서의 형광펜은 더욱 안좋으며 주변에서 보면 강박적으로 형광펜을 사용하시는데 만약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다면 억지로 형광펜 작업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Theme. 03 과목별 수험방법 노하우 및 전략 & 과목별 강의 추천(프라임법학원 수강한 강의 포함) 1.노동법 (타 강사님->이수진 강사님) 앞서 말씀드린대로 노동법은 첫 해에 논탈이 있어서 과감히 강사님을 변경하였습니다 소수점탈락이었기에 다른과목이 어느정도 되었다고 생각하여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 긴장감을 위해서기도 했습니다 결국 저는 이수진 강사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초시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양의 사례를 다루어 주십니다 전 논탈은 결국 사례에 맞는 법리에 명확한 매칭이 못해서 생긴다고 보았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는 것이 논탈을 필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거의 대부분의 강사님들의 커리를 따라가면 대부분 논탈은 안납니다 다만 저의 경우 지나치게 기본서 이론중심의 공부를 하다보니 사례집등을 통한 사례공부를 등한시 한 부분이 있었음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결국 노동법은 다소 고득점으로 무난하게 합격하였습니다. 이때 주요했던 점(Tip)은 ①역시 다양한 사례를 통한 사례-법리의 매칭연습이었습니다. ②다음으로는 전년도 보다 판례를 보다 정치하게 (정확하고 치밀하게) 암기하였습니다. ③포섭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고 이때 넘버링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판례 문구나 단어등을 적극활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행정쟁송법 (김기홍 강사님) 저는 첫해 아쉽게 탈락 후 ‘프라임 법학원에서 제공하는 장학생제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종합반처럼 운영되면서 모든 과목의 강사님을 프라임에서 수강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온라인첨삭반이라 학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이점을 활용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중에 행정법은 역시 최고의 김기홍 강사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①김기홍 강사님은 일명 큰 책, 작은책, 사례집등이 모두 동일 쟁점에 대한 목차가 일치합니다. 때문에 그냥 수업을 따라가고 예습 복습을 하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암기가 될 정도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기본서는 기본서대로 서브는 서브대로 또 사례집은 별도로 봐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 이게 모두 제각각이라면 여러번 비효율적으로 회독이 될 수밖에 없기에 김기홍 강사님의 최대의 강점은 바로 모든 교제의 체계화 라고 생각했습니다.
②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김기홍 강사님은 혹시 나올지도 모르는?! 불의타에 집중하기 보다는 최대한 수험적합적이며 출제 가능한 부분에 집중해주십니다. 때문에 올해 문제같은 경우 1문 2문 보다 무난하게 수 차례 반복해서 본 모의고사에서 나왔기에 매우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③문제의 올해3문 올해 3문에 의해 당락이 좌우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김기홍 강사님이 3문을 전혀 다루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이건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2차례의 2차수험기간동안 모두 김기홍 강사님의 수업을 들었기에 누구보다 자신있게 말하는데 해당 문제에 대한 김기홍 강사님의 모범답안과 저의 답안 매우 흡사하고 좀 과장해서 동일하다고 보았습니다. 저 모든 과목에서 행정쟁송법을 2번쨰로 고득점하였기에 강사님을 믿고 간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인사 노무 관리(김유미 강사님) 단언컨대 최고의 인사노무 강사님이라 생각합니다.
①간명한 교제 간단하면서 명확하고 명료한 개념위주로 작성된 기본서와 서브는 인사 노무 관리공부의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흔히들 인사는 암기가 아닌 이해와 글솜씨라고 치부해버리는 사람들이 있으나 인사는 그 어떤 과목보다 암기가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오히려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고 결론을 상이하게 내릴수 있다는 것은 결국 암기와 기본이 충실하게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전 서브노트를 중심으로 최소 20회독은 한거 같습니다. 그 후에 자신감이 생기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②빠른 피드백 인사 과목은 공부하다보면 참 다양한 과점으로 보이고 이런건 답이 안될까 이렇게 쓰면 점수가 잘 안나올까 등 참으로 궁금증이 많이 생기는 과목입니다. 이때 정말 집요하게?! 김유미 쌤을 귀찮게 했는데 정말 성심을 다한 답변과 빠른 피드백은 온라인첨삭반임에도 현장수업을 듣는 것 이상으로 함께 공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③소소한 팁으로 모의고사를 적극 활요해보자입니다. 인사는 분명 1문제 정도는 불의타가 나올수도 있고 내가 공부하고 풀어본 문제가 아닌 것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모의고사를 풀 때 정말 학원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풍부하게 작성해 보고 고민해 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전 지난 모의고사 문제만 포스트잇으로 붙여서 이동중이나 운전중 자기전에 등등 다른 관점으로 머릿속으로 풀어보고 이걸 질문해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문제에 대한 면역을 키웠습니다.
4.선택과목 경영조직 (김유미 강사님) 올해 최고의 효자 과목, 모든 과목중 최고 득점! ①암기 그리고 암기 경영조직의 분량은 노동법에 준할 정도로 매우 많습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외우려고 덤비면 정말 금방 지쳐 버리게 됩니다. 다만 결국 종착역은 완벽한 암기가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암기할때는 이해 위주로 약간의 암기를 병행하고 -> 이해가 높아질수록 치밀하게 암기해야 합니다. 김유미 강사님 수업을 듣다보면 자연스레 0기때는 암기 부담을 주지 않으시고 이해위주로 수업을 해주시며 간단히 쪽지 시험등을 통해 개념암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십니다. 때문에 무한반복으로 암기 암기 암기를 하다보면 결국 시험전에는 모두 암기하게 됩니다.
②나만의 학자와 이론의 무기를 갖자 통상 인사경조에서 맺음말이나 본문에서 자기의 강점을 어필하기 위해 이른바 필살기처럼 특정학자나 이론을 암기하기도 합니다. 이는 경영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용어 개념 암기와 더불어 학자와 이론을 추가하면 무척 풍부한 답안이되며 차별화가 가능해집니다
③몰라도 쓰자 경영조직 과목은 때론 내가 공부한 수험서와 사실상 같은 개념임에도 다른방식으로 표현되어 출제되기도 하며 난 어떤 이론에서 3개만 공부했는데 4개를 물어볼떄도 있습니다. 그럴떄는 아주 엉뚱한 내용의 소설을 쓰시기 보다는 내가 공부한 내용을 과감히 쓰면서 연결고리를 찾아서 과감하게 서술하셔야 합니다. 또한 묻는게 내가 공부한게 아닐 경우 그냥 아는것만 3개 쓰자가 아니라 몰라도 최대한 연결해서 다른 이론이라도 끌고 와서 써주는게 비워두는것보다 훨씬 득점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Theme. 04 시기별 학습방법 및 시기별 강의추천(프라임법학원 수강한 강의 포함)
<0기> ①이때는 동차생분들은 민법공부와 2차 공부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노동법은 2차로 상당부분 커버가 되며 경영역시 인사 경조(선택시)로 앞부분 10문제 가량은 확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회보험법은 잦은 법 개정으로 이때부터 미리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때문에 민법만큼은 미리미리 기본이론 수업을 2차 과목과 병행하여야 합니다
②모든 과목 0기에는 지나친 완벽 암기에 집착하지 마시고 꾸준히 속독과 이해를 위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③이때 스터디를 저는 적극 활용했습니다 노동법은 하루 판례 3-5개 스터디 인사 경조는 하루 10개 개념정의 스터디 행정법은 따로 스터디를 진행하진 않았습니다
<1기 > 저는 1기가 모든 2차 수험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①0기를 성실하게 보내지 않았다고 1기는 지옥의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슬슬 다른 사람들은 풀답안을 완성하고 퀄리티가 높아지며 유예이상의 분들이 유입되는데 자기는 뭘 묻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오픈북으로 봐도 점수가 잘 안나오는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겨 내셔야 합니다. 반복되는 이야기 이지만 결국 암기 그리고 암기만이 생존 방법입니다.
이때는 0기에 했던 스터디를 분량을 조절하면서 가감하면서 적극활용하는것도 필요합니다.
②모의고사를 두려워 말라 2기 이후 본격적인 사례 위주의 모의고사가 진행되기에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많이들 모의고사를 전부 참여하지는 않기도 하는데, 계속 미루다 보면 정말 내년까지 미룰수 있고 많이 장애를 겪을수록 강해집니다.실제 모의고사에서 논탈나거나 점수를 잘 받지 못한 쟁점들은 끝까지 기억이 잘나기 때문입니다.
③2차 공부를 놓지는 말자 1차와 겹치는 부분이 있기에 마지막 1-2주에는 시험도 수업도 안듣는경우가 있는데 아주 극단적으로 1차가 준비안된 경우가 아닌이상 전 수업을 참석하고 대충이라도 시험에 응시하는걸 추천합니다.
<2기> 본격적인 풀 답안 작성의 시기입니다. ①주의 할점은 절대 학원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않기입니다. 극단적으로 전 점수나 등수를 확인조차 잘 안했습니다. 그냥 대충 가끔 상중하 중에 내가 어디구나 정도만 체크했습니다 모의고사는 혼자 풀답안을 작성하는 강제성을 부과하는 용도이며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②타 강사님 모의고사에 연연하지 말자 남의 떡이 커보입니다. 그리고 수험생은 을의 입장에서 늘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때문에 누가 강의력이 좋다더라 누구 모의고사가 양이 많다더라 하는데 정말 여유가 있어서 자기 강사님의 책을 완벽히 소화한 경우에 한하여 타 강사님의 모고주제정도만 체크하면 충분합니다 사실 전 이것도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강사님들이 교제나 커리가 다소 다른부분이 있지만 충실히 임할 경우 시험 응시나 합격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3기> 마지막 총정리 단권화의 시기입니다 ①멘탈 관리 이때 보는 모의고사 점수는 아주 크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시간은 얼마 안남았는데 점수가 떨어지면 예민해지고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확고한 멘탈관리가 필요합니다 전 김기홍 강사님이 매 기마다 마지막 수업에 해주는 좋은 말씀들을 자주 떠올렸습니다 내가 왜 노무사가 되려는가 내가 진정으로 이 시험의 합격을 원하는가 상기시키면 불안해할 여유조차 없게 되더라구요
②단권화책에 대한 신뢰 불의타에 연연하여 심지어 불의타 스터디도 있기도 하는데요 결국 대부분 A급 B급 쟁점에서 대부분 나오기 때문에 내가 단권화한 책을 신뢰하고 마지막 까지 손에서 놓질 않기를 바랍니다. 설령 불의타가 나온다 하더라도 결국 다 어려운 문제이고 단권화를 독파했다면 충분히 비벼서 득점가능한 서술이 될 수 있습니다.
Theme. 05 후배 예비 노무사님들을 위한 학습 TIP & 하고픈 말
①흔들리지말자 강사님에 대한 믿음, 교제의 선호, 지인들 가족들 주변 환경들 모두 수험생들을 흔들고 괴롭힐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모든 것에 흔들리기 시작하면 수험생활을 완주 할수도 그리고 제대로 시험에 응시할수 있는 준비도 할수 없습니다. 때문에 1년 혹은 2년정도는 많은 부분들을 포기하고 수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멘탈관리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②성실함 이게 수험생활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날은 컨디션이 좋아 11시간 공부하고 다음날 피곤해서 3시간만 하는것보다 그냥 매일 꾸준히 7-8시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 매일 8시간 코로나로 아픈 4일만 제외하고 주말이나 생일이나 가족 행사나 정말 예외없이 8시간은 했습니다. 그 이상 할수 있는날도 더 하지 않았습니다. 전업이었기에 아침 8시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 하고 멈추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학습량 암기력 상황에 따라 상이 하지만 강조하고 싶은말은 꾸준하게 성실하게 매일매일 책을 봐야한다는것입니다.
③절실함 절실한 사람은 눈빛부터 다릅니다. 마음가짐 또한 다릅니다. 쉽게 상황에 타협하고 자기의 불성실함에 관대해지지 않습니다. 꼭 합격하겠다는 절심함과 간절함에서 흔들리지 않을수도 성실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④마지막 첨언 힘든 수험생활 동안 가족 친지 모임에 나가기도 민망하고 동문회에도 참석치 않았고 가장 가까운 친구, 선배들과도 연락이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괴롭고 우울하고 힘들었습니다. 그 후 합격한 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신감이 회복됩니다 물론 앞으로 연수 수습 노무사 본격활동 등 갈길이 멀지만 어쨌든 그 힘든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하시고 합격한다면 현재보단 훨씬 나은 상황 그리고 내 자신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파이팅입니다. |